절대회귀 -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한평생을 바쳤다. 이젠 복수할수있다.

절대회귀-STUDIO-JHS-네이버출처

절대회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회귀로 시작되는 그의 천하 복수극. 그는 귀령자를 보고 대뜸 말했다. "나를 과거로..." 그리고 시작된 복수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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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무협소설인 절대회귀를 보려고 할 때만 해도 처음 읽는 건 줄 알았는데 클릭해서 보니깐 이미 내가 1화 초반부를 읽었음. 그래서 아. 이거 재미없어서 안 본건가 하고 넘기려다가 그래도 내용도 그렇고 인기도 있어서 출근 전에 잠깐 봤는데.. 이거 내가 왜 1화 조금 보다 말았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재밌음. 일단 내용 자체가 먼치킨 냄새도 나도 뭐 일단 회귀자체가 먼치킨 배경이긴 함. 이튼 그리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마교의 이야기. 뭐 여기서 끝났음. 마교와 회귀 조합이면 이건 읽어야 함.

 

2.

우선 간단히 시작점을 설명하자면 줄 거에도 나오듯 짧지만 이튼 나오듯 절대회귀의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가려고 함. 그리고 귀령자라는 대법 이 시대 최고의 술사를 찾아가서 과거로 돌려보내 달라고 함. 하지만 어찌 과거로 회귀하는 것에 있어 제약이 없고 재료가 필요 없겠나. 수많은 재료를 구했지만 못 구한 5가지의 재료가 있었으며 그중 하나는 혈교의 후신인 풍신교의 신물, 자그마치 그 교의 상징인 신물을 가져오는 것임. 이게 5가지 중 하나임. 이것만 봐도 쉽지 않은 재료 구하는 건데 절대회귀의 주인공은 군말 없이 갔다 옴.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남은 인생을 평생 바침. 단 한 가지의 복수의 회귀를 위해.

 

3.

절대회귀이 제목 자체에서부터 이미 결론은 회귀에 성공함. 하지만 그가 구해온 5가지의 재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어떻게 구하는지도 모르는 것들. 그리고 구하는 과정에서 그는 이 세상을 모두 알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 서 최고를 찍었으며 결국 마지막까지 구해서 회귀를 함. 그리고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여기서부터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설임을 직감함. 너무 발랄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주인공 그리고 엄청난 재능과 심계 그리고 복수의 칼날 등. 먼치킨 무협소설의 모든 걸 적당하게 가지고 있으며 통쾌함마저 초반부에서 바로바로 보여줌.

 

4.

회귀한 주인공은 지난 과거 자신의 어린 시절에 했던 후회를 하나하나 잡아가면서 강해짐.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서 과거 보잘것없는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던진 주인공의 수하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몰랐던 아버지와의 관계 등.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없애고 천하를 없앤 주인공의 숙적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세력과 자신의 무공을 다듬으며 미래에 있을 상황을 준비하는데 이런 과정들 또한 소설을 계속해서 읽어나가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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