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찜
이제 제주도 애월에 대한 이야기 거의 다 끝남. 애월에 10일 정도 있었는. 일단 제주도 방에만 있어서 그런지 밖에 너무 오랜만에 나왔네요 그래서 다니다 친구가 말한 애월찜으로 갑니다. 찜 말 그래도 애월에 있는 찜 애월 ZZIM
구조소로는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807-6, 신주소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454-5입니다.
(애월해안도로 고스트타운, 마이오헤어 옆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애월에 맛집 애월찜에서 말하길
"제주도 애월에 오시면 꼭 들르셔야 하는 애월찜입니다. 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하여 분위기가 좋아 연인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매콤한 전복+낙지+갈비찜(해물찜)은 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안주입니다. 가족 외식하기도 좋고 바로 앞에 오션뷰도 최고입니다.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니 꼭 맛보세요."라는 소개로 시작합니다.
애월찜 대표메뉴와 메뉴판
일단 비주얼 똑같습니다. 가격 똑같습니다. 그리고 맛도 굳.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음식들은 저렇게 완성돼서 나오지만 실제로는 조금 있다가 애월찜 사진 나오긴 할 텐데 밑에 고체연료로 계속 데워지고 있어서 굳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먹기 좋았어요 따뜻하게 굳지 않고 그리고 확실히 사진보다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매콤 달콤 은근 어린이드한테도 입맛에 맞는 맛이랄까요? 근데 실제로는 어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제가 갔을 때만 해도 다들 부부나 커플들 많이 왔어요 애월찜에
인스타 계정하고 영수증 리뷰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메뉴 또한 다양함 낮에 일찍 왔는데도 사람이 몇 팀 있네요. 그래도 자리는 있어서 다행히 바로 앉아서 사진 찍고 주문 바로 애월찜으로 갑니다. 근데 여기서 여담은 거기 귀여운 고양이들 몇몇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밥 다 먹고 나왔는데 아주 이놈들 아주 잘 자고 있더라고요.
2놈이 있었는데 아주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지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애월찜 사장님이 잘 돌봐주셔서 그런지 여기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건지 아주 잘잡니다. 살도 토실토실하고 10월이라 확실히 아직 바람이 차긴 했는데 그래도 바닥에서 잘 자네요. 애월찜 고양이들 ^ ^
자 이제 본격적인 제주도 애월찜에 정수 들어갑니다.
주문한 음식은 전복+낙지+매운 갈비찜 2인분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계란탕도 시킨 거 같은데 서비스였나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확실히 맛깔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역시 볶음밥 후.. 이런 양념에 안 하고 넘어가면 애월찜 서운합니다. 그래서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복 + 낙지 + 매운 갈비찜 2인분
-크 비주얼 아주 저거 낙지 아니고 크라켄 아닌가요? 바다에 사는 전설 속 괴수, 오우 엄청 큰 낙지와 아주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애월 전복에 사이사이 숨어있는 매운 갈비찜과 떡까지. 이 모든 재료들을 어우르는 소스 약간 떡볶이 같은 소스가 메인인지 처음에 말한 것처럼 달달하면서 은근 매콤합니다. 그래서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애월찜을 찾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
-양은 확실히 2인분입니다. 2명에서 딱 적당히 먹고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는 뭔가 황금비율이랄까요? 좋은 타이밍 그리고 이런 음식에는 역시 찾아 먹는 재미가 있지요 애월찜에서 또 찾는 재미로 쏙 맛난 것만 찾아가며 먹으니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이젠 애월찜 볶음밥을 먹어야 할 차례
애월찜 볶음밥
-개인적으로 한국사람의 힘은 역시 밥심. 이것은 여기 제주도의 애월찜에서도 허용되는 말이죠. 마지막 볶음밥을 안 먹는 것은 내 자존심이 허락을 안 한다. 고로 여기 2인분 밥이요. 안에 있는 내용물(약간의 남은 음식)들은 걸러서 따로 주시고 순수 몇 점 있는 소스와 밥과 김을 주신다. 그리고 꾹꾹 눌러주기 위해 국자로 아주 아스팔트처럼 평평하게 눌러서 한 2~3분 기다리면 밥알들이 살짝 타들어가면서 바짝바짝 그러면 글쓴이 메이드 애월찜 볶음밥 완성.
-맛은 역시 보장되는 맛. 거기 나와라 내 입 들어온다. 볶음밥의 비율과 소스, 그리고 나의 불 조절과 국자스킬로 밑에는 살짝 바삭 위에는 촉촉한 볶음밥까지 만들고 애월찜 마스터하고 갑니다. 아디오스 애월찜스
그 밖에 애월찜 음식들
-아니 어디를 가든 거기가 제주도 맛집이든, 서울이든 여기 애월찜이든 저 샐러드는 진짜 너무 맛있음, 조화가 너무 조호원 달짝지근, 그리고 계란탕 이게 서비스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전날 술을 엄청 먹어서 그런지 아주 나이스한 맛이었습니다. 속이 다 풀리는 맛. 그 이외의 간단한 반찬들도 있는데 확실히 애월은 메인이 제일 맛있어서 그런지 딱히 눈에 차지가 않더라고요. 메인만 먹기도 배가 터질 듯 차셔(볶음밥까지 먹어서) 또 살찌고 갑니다.
애월 맛집인 애월찜의 내부도 살짝 가져와봤습니다.
확실히 내부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좋은 게 야외도 있어서 그게 좋은 거 같아요 제주도 바람과 바다가 느껴지거든요.
제주도를 어떻게 왔고 어딜 가봤는지 다른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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