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수목원/항동철길]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

수목원 안쪽에 위치한 메타세과이아 길
수목원 입구 쪽에서 보이는 항동 철길
(철길 끝에는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공사 중이라 막아놨더군요.)

기존에 있던 항동 저수지와 2,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 25개의 테마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05:00~22:00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주차비는 있습니다.(도보 시 무료)

공원 안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엄청 많습니다. 지붕 의자, 1인 의자, 정자 등.. 그래서 그런지 걷다 힘들면 언제든지 쉴 수 있어요ㅎㅎㅎ 그리고 나무들이 크고 높아서 어느 곳을 보든 시원시원한 기분입니다.

숲교육센터라고 수목원 안에 있는 교육센터인데 제가 갔을 당시에는 코로나 등의 상황으로 임시 중단 상태였습니다.
최근에는 공원 입구 쪽에 새롭게 도서관?을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개방하면 아이들하고 와도 좋은 곳 같아요.

산책이나 조깅을 하다 보면 계속되는 풍경에 지루할 수도 있지만 여기는 다양한 수목들과 테마공원 및 오리, 새, 비둘기? 등이 있어서 그런지 듣고 보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4계절이 뚜렷하다 보니 그때그때 다른 모습에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수목원 위 쪽문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항동철길이 나옵니다.
양옆으로 길게 뻗은 철길은 또 하나의 재미죠.

오른쪽으로 쭉 보이는 곳이 지금까지 지나온 수목원입니다. 그리고 철길에는 중간중간에 글귀들이 적혀있습니다. 그냥 구경하면서 가도 좋을 듯하네요. 제가 보여드린 곳 말도고 볼거리가 엄청 많습니다.
가족들하고 산책나와도 좋고 연인과 산책이나 피그닉도 좋아요 그리고 냄새 맡을 곳도 많아서 반려견도 좋아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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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문으로 나가면 보이는 천왕산!!

[천왕산] 서울 끝자락 구로 항동 숨은 명소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