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숨은 명소 감포, 동해바다 에서 만난 용굴(사룡굴) 내비에 전촌항으로 검색하고 오시면 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느긋한 항구의 모습 거기다 하늘까지 맑음 표지판을 지나면 바로 있는 게 아니고 능선?을 넘어가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계속 가다 보니 끝에 있었습니다. 가는 중에도 옆을 보면 진짜 방송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이고 그 앞에는 나무들이 시원시원하게 하늘로 올라간 게 왜 옛 화가들이 이런 풍경을 많이 그렸는 이제 이해가 가네요 이런 풍경으로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지나가는 곳마다 이렇게 푸르고 시원한 게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언덕 위다 보니 바람소리 파도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는 게 마음이 편안 생각보다 안쪽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안쪽ㅎㅎㅎㅎㅎㅎ 능선을 지나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드디어 사룡굴로 용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