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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감상문

천하제일인 환생했다 - 무림을 구한 천하제일인 그리고 무림을 구하는데 모든걸 잃고 혼자 살아남은 유씨세가 외동아들

천하제일인환생했다-웹소설-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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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인 환생했다

마교와의 싸움에서 천마와 양패구상 한 천하제일인 천영검대주 천우혁. 그가 환생했다.

-천하제일인환생했다-웹소설-네이버-


1.

마교의 천마를 없앤 무림맹의 천영검대주 천우혁은 마교와 양패구상을 이루며 간신히 회복하고 깨어남.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으로 그는 죽고마는데. 그리고 한쪽에서 눈을 뜸, 천우혁이 천마와 싸우는 과정에 많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그 중에 큰 전투가 있었는데 거기서 혼자 살아남은 인물이 있었음. 그는 혼자 살아남았다는 생각에 우울함과 후회, 무능함 등에 시달려 술에만 의존하던 한때는 유명한 후기지수였으나 현재는 술주정뱅이 된 유씨세가의 외동아들 유진휘이가 있음.

 

2.

유진휘. 그가 천마와 양패구상을 이룬 천우혁이 환생한 몸의 원래 주인임. 그는 혼자 살아남았다는 자괴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에 누구한테 얻어터지고 와서 기절했었고 그때 천우혁이 유진휘의 몸에서 일어남. 그리고 원래 주인 유진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천우혁은 복수에 눈이 멀어 주위의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 그런 상황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이렇게 마교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아도 힘들어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몫까지 모든 걸 다 해내겠다는 의지를 다짐.

 

3.

대외적으로는 한때 후기지수로 불렸던 인물이라 천하제일인의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상황, 그래서 표지에 나오듯 백면 선생이라는 말처럼 자신을 숨기고 활동을 함, 자신의 세가를 없애려는 무리들에게 유씨세가의 외동아들인 유진휘 모습을 숨긴 채 다 쓸어버림, 역시 환생무협의 스토리는 먼치킨처럼 시원시원한 맛으로 봄, 막강한 무력으로 절대 진다는 느낌 전혀 없이 쓸어버리고 어떻게 쓸어버리는지 만끽하면서 술술 이야기를 읽어나가게 됨.

 

4.

먼치킨 소설을 읽는 가장 큰 이유가 속 시원한 통쾌한 이야기 전개가 있어서인데 이번 천하제일인 환생 했다의 내용은 그것을 그대로 실천한 듯한 무협소설 기록 후에 환생 전에 인연이 있던 무림맹주와 소이겸이라는 자신의 속한 부대의 부대주와의 만남 또한 기대가 됨, 환생 기준이 원래 천하제일인의 천우혁이 죽고 나서 바로는 아니여도 시간이 많이 안 지난 것으로 보아 전생의 인연들과도 만남이 있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