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한 가문의 회귀자-망나니에서 더 대단한 망나니로

제목에도 나오듯 세월에 지나 후회하는 삶의 마지막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회귀전의 주인공은 망나니, 그리고 환생한 주인공 또한 망나니지만 과거의 내가 아니다.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네이버 웹소설

후회로만 가득한 생. 스스로의 잘 못을 깨닫고 다시 사람이 되고자 했을 때. 이미 가문은 불타 사라진 뒤였다.
발악 같은 분노로 하루하루 연명하던 삶. 그 절망의 끝에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
운명을 거슬러 검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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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소설의 특징은 주인공이 마냥 착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망나니였으며 과거로 돌아온 회귀 시점, 그 이후에도 '이 정도면 타협해도 괜찮지 않나?? 뭐가 더 있나?' 하면서도 기대하고 다음 화를 보게되는 손이 자꾸 가는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 소설입니다.

2-미래의 기억으로 한 명 한 명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준비하는데 이런 게 또 과거로 돌아오는 판타지 소설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과거의 중요했던 인물, 자신같이 망나니였던 사람한테 끝까지 착하게 모든걸 바쳐서 충선한 인물들, 자신과 똑같은 망나니로 추락한 불운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시작을 계획을 세우며 후외하지 않는 삶을 살려는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

 

3-주인공은 과거에 뭔 잘못을 그렇게 했는지 앞에서는 나쁜놈 바보 놈 하다가 뒤에서 감동을 줘서 내가 다 흐믓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툭툭 주는 감동의 강약조절이 좋습니다.

4-새벽에 잠이 안올 때 우연히 본 소설로 배터리가 다 될 때까지 본 소설. 속이 뻥 뚫이는 소설이나 답답한 전개 없이 감동 주는 소설을 원하시면 추천드리는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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