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병 찬미가
서류에는 퇴역병 하지만 그는 총수였다.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었다. 슬픔도 상실감도 언젠가 무뎌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진실들은 퇴역병이 된 그를 붙잡아 두기 충분했으며 슬픔은 분노로, 상실감은 복수심으로. 이름을 버린 퇴역병은 다시 세상을 향해 몸을 돌리고 있다.
-퇴역병찬미가-웹소설-네이버출처-
1.
수십 년 전쟁을 끝낸 용사, 영웅, 괴물 그를 부르는 이름들은 많음. 퇴역병 허스, 그는 황제를 위협할 정도로의 지지세력이 생김, 하지만 허스는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며 친구인 황제를 뒤로하고 떠남. 그런 뒷모습을 보며 황제는 고마움과 미안함, 서운함이 감돌았지만 그들은 각자의 길로 나아감. 여기서 이미 세계관 최고의 뒷배가 생겨서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해짐
2.
퇴역병 찬미가인 판타지 소설은 먼치킨 소설로 현재 퇴역병의 세계관에는 마수라는 오크나 고블린처럼의 몬스터보다 더 강한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도망가는 것도 잊은 채 몬스터 자체의 공포와 존재감으로 몸이 굳어 몬스터의 장난감으로 팔다리가 모두 뽑히며 죽어나갈 정도. 하지만 퇴역병의 주인공인 허스는 이 마수를 수도 없이 없앴었음. 그리고 그것은 그렇게 강한 마수를 간단히 없앨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음, 허스라는 이름은 이제 랜더라고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사려고 함. 이 또한 세계관 탑의 무력이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에 답답함은 없을 듯함.
3.
또한 황제의 사람들이 제국적으로 퍼져있어 퇴역병인 렌더는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일이 있을 때 그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도 들키게 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그들이 놀라는 표정이나 상황 또한 퇴역병 찬미가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후훗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 해줌. 랜더의 무력은 가히 "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위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않는 무력을 가지고 있음.
4.
퇴역병 찬미가의 주인공 렌더는 자신이 총수로 있을때 인연의 가문과 이어짐.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전개의 형태가 이어질 듯함. 그리고 그들을 차마 져버리지 못하고 뒤에서 도와주는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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