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검제 - 3725일만에 나 홀로 귀환, 진실에 반응하는 자들에게 파멸을 선사하겠다.

강룡검제-KW북스-네이버출처

강룡검제

정파의 최강 무력부대 용검대.마교의 최강 무력부대 강룡단, 그들이 세상에 갑자기 나타난 진마동으로 향한다. 그리고, 산사태로 인해 진마동의 입구가 막히고, 전원 실종, 그리고……. 3,725일 후 용검대 제삼 조장, 정천이 홀로 생환한다. 정파의 연맹인 천무맹을, 혹은 마교를 적으로 돌려야 할지, 어쩌면 그 양쪽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혹은 세상 전부를.“그렇다고 해도 상관없다.” 나직한 정천의 목소리가 안갯속으로 흩어졌다. “모든 적에게 파멸을 선사해 주지.”

-강룡검제-KW북스-네이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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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룡검제의 주인공 정천, 그는 줄거리처럼 진마동이라는 세상에 모든 악의 근원이 있는 곳에서 살아 돌아온 유일한 생환자임. 그곳에 들어간 인원만 수백 명 그리고 10년을 넘게 아무도 소식도 없다 나타난 정천 하지만 그는 내공을 모두 소실한 상태로 귀한. 스토리 처음 내용부터 먼치킨의 향기가 느껴짐. 우선 10년 만에 100년 만에 귀환병, 귀환자만으로도 이미 흥미진진함.

 

2.

여기서 또 다르게 재미난 요소는 정파 최강부대뿐만 아니라 마교에서도 최강부대를 지원하였다는 것, 고로 그곳에는 정파와 마교의 최강부대들이 들어갔으며 거기서 살아온 인물이 강룡검제의 주인공 정천 혼자뿐.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무력과 그가 살아남았던 그 당시 그의 마지막 일격까지 어느 것 하나 고통스럽고 끝없는 나락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그의 의지며 생환 후 그의 행보가 짐작이 감.

 

3.

현재 초반에는 그가 속한 정파로 들어가서 그들이 진짜 파견된 이유와 세력을 알기 위해 침투하여 한 명씩 한명씩 조사를 하고 있지만(물론 단칼에 복수) 후에는 마교나 그 외의 세력들 또한 알아내면서 그의 진정한 복수가 시작될 듯함. 진마동이라는 세상에 모든 악을 몰아넣은 것처럼 그곳에 끝에 있는 드래곤이 얼마나 강한지 그로 인해 강룡검제의 정천이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떤 것 을 얻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천이 마교이며 정파이며 모든 무공이 사용 가능한지 재밌게 볼 요소가 많음.

 

4.

역시 먼치킨 무협소설이라 그런지 사기적인 요소의 무공과 그의 무력이 돋보임. 솔직히 초반 몇 화는 개인적인 흥미를 끌지 못했는데 좀 참고 읽다 보니 그의 무력을 보며 그의 계획과 그가 수하로 만드는 과정 등 그의 세력이 하나하나 갖춰져 가는 게 새로운 등장인물들과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니 보는 내내 다음 화가 궁금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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