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파 검신급 일대제자 - 이왕 이렇게 된거 종남파 기둥까지 대리석까찌 싹다 새걸로 고쳐주지.

종남파검신급일대제자-문피아-네이버출처

종남파 검신급 일대제자

짚신도 없이 아무것도 없는 맨몸으로 마교 부교주까지 오른 천월, 하지만 교주의 시기로 암수에 빠져 종남파 검황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생을 마감하다.. 하지만? 눈 떠보니 종남파의 일대 제자로 환생했다. 그것도 검황의 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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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대략적인 줄거리 내용만 보고 바로 클릭해서 읽고 있음. 마교 부교주의 레벨이 숙청당해서 검황의 제자로 환생? 이건 꼭 봐야 함. 강함에 강함을 더한 대강함. 일단 좀 읽다 보니 종남파 검신급 일대 제자의 전개 속도가 진짜 가히 내가 읽어본 먼치킨 소설 탑 3안에 들 정도로 빠른 전개가 이어짐. 그런데 빠르다고 이야기가 심심하다? 절대 그런 거 아님 자기가 뿌린 떡밥 다 회수하고 바로바로 다음으로 넘어가는 구조. 너무 좋음.

 

2.

그리고 다른 환생 무협소설과 조금 다른 게 일반적으로 환생을 자기 혼자함. 그런데 이번 종 남파 검신급 일대제자에서는 주인공과 더불어 같이 숙청당한 수라대주라는 충신한 심복과 같이 환행을 함. 그것도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야 환생을한지  알게됨. 여기서부터가 벌써 흥미진진해짐. 환새을 그것도 자신의 심복과? 환생을 하다? 잘못하다간 이야기가 산으로 갈 거 같은데 이번 종남파 검신급 일대 제자는 산이 아니고 제대로 잡고 가고 있음.

 

3.

또 가끔 댓글에도 나오지만 이번 종남파 검신급 일대 제자의 스토리나 느낌이 네이버 소설에도 웹툰에도 상위에 있는 무협지가 생각남. 그거 쿠키까지 구우면서 보는 건데 이거 최소한 그거랑 동급임. 근시일 내에 이거 웹툰 가고 이 포스팅 성지 가즈아(왠지 다들 알고 있을 듯 하지만..ㅎ) 일대 제자가 다 휘어잡는 제목처럼 검신, 검룡급에 인물인데 그걸 모르고 대들다 얻어맞고 감동과 부끄럼이 같이 오면서 진심으로 마교의 복수를 위해 강해지려는 마음을 다시 찾게 되면서 강해지려고 주인공한테 배우러 오는 사제들. 특히 재경각주의 상황이 너무 재밌는데 앞으로 이런 식의 장로들의 코믹한 연기가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매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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