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강호
정파의 책사로 살아갈 줄 알았다. 고아로 자라 정파의 책사로.. 하지만 이 모든 게 자신을 거둔 자들의 사악한 계략이었으며 내가 스스로 자신의 부모님인 사파를 멸문시켰다. 멸문시킨 그 사파가 내 부모님의 가문이었다니.. 내가 죽어서도 너희를 저주하리라.
-사파강호-(주)로크미디어-네이버출처-
1.
처음 읽었을 때는 먼치킨이라는 느낌보다는 슬슬 강해지는 이야기의 소설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회귀를 했다고 지난 과거의 무공 수위를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앞에서도 이야기가 되어있듯이 어느 정도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원한 또한 있음. 초반에 읽었을 때에 비해 초반에서 조금만 지나가도 몰입도가 쑥쑥 올라감. 역시 회귀 콘셉트는 무조건 읽고 봐야 할 콘셉트.
2.
우선 회귀의 종류 또한 다양함. 대부분의 먼치킨 무협소설은 내공을 읽지만 간혹 한 개, 두 개 정도의 소설이 내공을 소유하고 환생하는 경우가 있음. 이런 경우는 내가 봤을 때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던가 아님 금방 지는 소설이 아닌가 감히 생각만 해봄.(일단 소설을 쓴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그리고 대부분 다른 경우는 태어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함. 언제 어느 시절에 혹은 아직 태어나기도 전 또는 잃어버린 과거의 시간 등 대부분은 이 부분에서 많이 다름. 이번 사파강호의 무협소설 또한 무공의 수위나 내공은 없으나 자신이 태어나 어린 시절로 돌아감. 물론 기억이나 생각은 있음.
3.
그로 인해 줄거리에도 나오듯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태어난 곳을 멸문시키며 이것도 모자라 자신을 키우고 받아들인 곳 또한 자신을 배신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과정에서 회귀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스토리와 생각 그리고 죽기 전 책사라 어느 정도 머리도 좋은 편으로 과거 자신의 실수와 과정을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며 하나씩 고쳐나감.
4.
여기서 특이한 건 사파강호라는 것임. 사파 즉 마교도 아니고 혈교도 아니고 사파라는 주인공의 배경, 어느 정도 굵직한 소설들은 대부분 오대세가 또는 구대문파 또는 마교, 정파 등인데 이번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파라는 그것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주인공으로 사파강호라는 무협소설이 나오면서 사파라는 곳에서 어떻게 무림을 제패하며 어떻게 강해져 나가는지 읽고 있는 중에서도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무협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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