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술명가 셋째아들 - 혈마가 인정한 창왕, 그가 환생했다.

또 다른 먼치킨 무협웹소설 창술명가 셋째 아들 리뷰 시작합니다.

무림 정파의 오대고수 중 한 명인 창왕, 그가 혈마에게 상처를 입히고 팔 한쪽을 잃었다. 그리고 혈마한테 인정받았다 모든 오대고수도 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는데 그가 혈마에게 상처를 입혔으니.. 혈마 또한 놀라 자신의 수하가 되라고 한다. 하지만 그의 기력을 모두 소지하고 눈을 감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고 나니 창술명가의 셋째 아들로 환생한 창왕. 환생하며 과거로 돌아간 그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창술명가 셋째 아들 - 에이시스미디어 - 네이버출처-

창술명가 셋째아들 - 에이시스미디어 - 네이버출처

오래간만에 찾아 글쓴이 최애 먼치킨 웹소설

일단 책을 창술명가 셋째 아들 무협소설을 읽기 전에 개요에서부터 이거다 싶었음. 일단 무림 오대고수 중 그것도 흔하지 않은 창술의 대가 창왕의 환생무협소설 이야기. 바로 먼치킨 스멜이 느껴 저서 읽기 시작한 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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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생하기 전의 모습도 상당히 이색적이었음. 창술명가 셋째 아들이 되기 전 창왕이 죽기는 하는데 대부분의 먼치킨 무협소설들은 적을 다 죽이고 혹은 전멸시키고 기력을 다해 죽는데 이번 소설은 혈마의 주력을 죽이기 도커녕 혈마의 팔이나 다리 하나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처 하나 생기게 하고 혈마에게 죽임을 당함. 그것도 창왕 혼자 뿐만 아니라 오대고수라는 사람들도 혈마에게는 안됨.(마지막에는 혈마의 칭찬을 듣고 죽음)

 

2.

그리고 창왕은 역시 창을 다뤄야 재밌음. 그가 환생한 집안은 창술의 명가. 하지만 그들은 이미 노쇠해지고 쇠퇴해지는 가문이었음. 그곳에서 절맥을 타고난 막내공자로 태어남. 역시나 여기서도 강함이 되기 위하 바닥을 찍고 시작함. 이런 스토리의 전개가 이어지다가 창왕의 실력과 경험 그리고 천부적인 절맥의 천재성이 합쳐져 지금까지 자신을 무시한 모든 세력들에게 시원하게 뒤집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냄. 속 시원한 전개가 예상되며 실제로 읽는 동안에도 간간히 통쾌한 이야기가 시작됨. 단순히 창왕의 과거로 본인으로 환새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이렇게 같은 무기류의 가문에서 태어난 것도 재밌을 것 같았음. 대부분이 자신과 관련 있는 가문에서 혹은 자신으로 환생하는데 이번 창술명가 셋째 아들은 자긴과 같은 무기류의 가문의 망나니로 환생.

 

3.

환생한 몸은 절맥을 타고나서 얼마 못 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몸이었음. 하지만 창왕이 누구인가 오대고수이며 최후의 혈마에 생채기를 낸 인물. 자신의 심법과 신의의 영약 그리고 절맥 특유의 천재성이 합쳐져 고치기 전에도 말로 머리로 강했는데 이제는 몸도 강해져 단전을 모을 수 있는 몸이 되면서 현재 쇠퇴해가고 있는 창술명가를 되살리는 그리고 자신의 가문을 자신의 가족을 무시하는 세력들을 점차 처단하며 무력으로 뒤집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읽고 있는 중. 무공을 한 번도 배우지 않은 인물이 대가문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과거 자신을 무시한 동생을 이기고, 이제는 몸이 낳고 상황이 바뀐 상태로 가문을 뒤집어 놓으면서까지 자신의 무력을 키워 혈마에 맞서 싸우지 않을까 생각됨.

 

4.

창왕의 과거는 고아로 현재 몸의 주인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 (물론 몇몇은 싫어하지만.) 이튼 강한 무력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가족 휴먼과 뭉클함까지 가져가는 스토리라 읽는 내내 지겹지 않고 읽기 편했음.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지만 앞으로 창왕이 이 쓰러져 가는 창술명가를 일으켜 세우며 자신의 형과 동생들 그리고 자신 가문과 친선을 유지하는 가문들을 어떻게 강하게 만들지 어떤 기연을 얻을지 기대하면서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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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무협 웹소설들.

1. 천재는 사파로 환생했다.

2. 마공의 대가.

천재는 사파로 환생했다 - 천무지체와 천살성이 타고났다는 이유로 죽고만다.

마공의 대가 - 무림맹이 만든 마공을 쓰는 비밀 살수조직. (그들을 폐지하라) 그래. 사라져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