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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감상문

남궁세가의 삼공자가 되었다 - 불행해서 세상을 원망했지만 실은 세상이 부러웠던 것이다. 이제 내가 세상이 되겠다.

남궁세가의 삼 공자가 되었다는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리뷰

이런 보고서가 있다. 무림에서 꼽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직업들의 순위를 매겼던 보고서, 그중 단연 상위를 차지고 있는 점소이.. 그리고 이번 이야기는 그 점소이가 환생한 이야기. 점소이 시절을 꿈으로 마음으로 묻고 자신의 새로운 인생인 남궁세가의 삼공자로 다시 태어난 삼공자의 세상을 가르는 그의 검로의 이야기.

-남궁세가의 삼 공자가 되었다 - 제이플미디어- 네이버웹소설-

남궁세가의삼공자가되었다-제이플미디어-네이버출처
남궁세가의 삼 공자가 되었다 - 제이플미디어 - 네이버출처

앞에도 언급했듯이 평볌한 점소이의 환생이야기. 그리고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비범함이 천하제일인으로 가는 이야기?

처음에는 그냥 보고서인 줄 알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이야기의 내용이 진짜 주인공의 이야기인 줄은 몰랐는데 읽다 보니 진짜 평범한 점소이의 환생이야기인가? 싶은 무협소설. 일장춘몽? 이였나 한순간에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이게 맞나? 싶은 그런 이야기처럼 점소이 시절의 인생을 꿈으로 접고 새로운 자신의 자리인 남궁세가의 삼공자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어떻게 강해지는지 궁금 중을 해소하면서 읽는 중.


1.

무림에서 살아가면서 기피해야하는 직업 순위 상위에 있는 점소이. 그리고 이번 남궁세가의 삼공자가 되었다의 주인공은 평범한 점소이의  삶을 지니고 환생하게 됨.  후에 밝혀지는 그가 환생할 수 있었던 조금에 단서가 나옴. 그 계기 때문에 그가 환생을 한 것이며 그 궁금증에 대한 해소는 왠지 남궁세가의 삼공자가 되었다의 후반부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됨. 일단 그렇게 해서 환생한 주인공, 그는 몸이 약하고 무시당하며 살던 인물로 주인공(점소이 시절)과 배경은 다르지만 가문에서 같은 취급을 당했던 인물로 주인공은 이번 삶에서 세상에 불행이 아닌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

 

2.

여기서 주인공은 가문에서도 버려질 뻔한 아이지만 주인공의 꾸준한 탐닉과 노력, 그리고 환생을 할 수 있었던 계기들이 모여 남궁세가에서도 풀리지 않는 제1무력의 무공을 익히며 주인공을 보는 시선이 바뀌고 주인공을 무시하고 괴롭혔던 인물들이 슬금슬금 도망 다님. 여기서부터 글쓴이가 제일 좋아하는 먼치킨의 스토리가 슬슬 시작됨. 그리고 주인공의 무력은 무형으로 이루어진 상상만으로도 상대방을 베는 검. 남궁의 숨겨진 무공. 그 뒤를 이은 자가 주인공임.

 

3.

이런 무협소설에는 한가지 요소가 더 있어야 먼치킨이라고 할 수 있음. 바로 감동. 여기서는 남몰래 응원하는 가주와 그리고 자신의 큰형. 남궁세가의 부흥을 위해 홀로 가문을 떠나 힘을 키우고 있는 큰형이 있음. 그리고 세가를 위협하는 옛날 같으면 한방에 끝낼 세력들이 있는데 그들과의 친선 경기에서 주인공의 큰형이 등장하며 상황의 신서함을 줌. 또한 주인공 응원하며 주인공은 주인공 스타일로 큰형은 큰형 스타일로 남궁을 변화시키며 따로 가는 것을 서로 응원함. 주인공의 무형의 검이 강해질수록 그를 시기하는 세력들이 주인공을 제거하기 위해 암투를 벌이며 주인공은 공교롭게 어떠한 사건으로 5년의 벌 아닌 벌로 유배를 떠나게 되며 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인공의 엄청난 무력에 또 한 번 놀랄 것 같은데 아직 읽는 중이라.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