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운객잔-무림을 떠나 객잔을 열었지만 그곳이 무림의 중심이 됩니다.

세상은 알지 못하는 주인공의 무력, 그리고 휘문객잔에서 일하는 한 명 한 명 또한 감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천하제일 휘운객잔의 객주가 주인공입니다. 객잔을 차리면서 앞으로 그를 방해 혹은 일련의 다른 세력들과 대치하는 등 가문이 아닌 객잔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휘운객잔 무협소설에 대한 정보

글-각서리

출판사-파피루스

총 203화 완결

네이버 웹소설 시리즈에서 읽고 있습니다.

휘운객잔-무협소설

이번 휘운객잔을 읽으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휘운객잔이라는 말처럼 주인공의 이름은 곽휘운으로 무력이 강한 캐릭터입니다. 회귀소설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주인공의 무력은 강합니다. 휘운객잔의 개요에서만 보면 멸마대의 대주로 부상을 입고 자신의 고형으로 내려가 객잔을 차린 것이지만 역시 짧은 내용에서도 느껴지는 그가 얼마나 강한지 느껴집니다.

일단 일반적인 클리셰로 보면 한 집단에서 나오려면 토사구팽 혹은 살인멸구라는 것이 정석인데 주인공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며 그가 소빙룡이라는 호칭까지 있는 인물이라면 그의 강함은 뭐 안 봐도 인정합니다. 이렇듯 이번 휘운객잔을 읽으려고 했던 이유 중 첫 번째는 역시 주인공의 막강한 무력입니다.

이렇게 재밌는 글과 삽화, 그리고 출판까지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난 소설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휘운객잔의 개요를 보면서 읽고 싶다고 느낀 것은 주인공의 성격입니다. 성격이 톡톡 튀는 성격도 아니고 또는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딱 대주, 속은 그 위에 장의 역할을 할 것 같은 성격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읽으면서 주인공을 존경하고 그의 명령이라면 죽어서라도 지키는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객잔에서 일하는 인물들 또한 만만치 않는 그냥 객잔이 아니고 막강한 가문이 아니가 싶은 인물들로 구성이 됩니다.

 

막강한 주인공 밑에 막상 한 사람들이 모이듯 객잔에서 일하는 점소이부터 시작해 숙주 그리고 호위무사들 또한 개성들이 독특하며 무공 또한 강력해서 읽는 내내 주인공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또한 기대가 됩니다. 역시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이다 보니 가문 또한 대단합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안 사실인데 대중적으로 알려진 주인공의 실력보다 주인공 휘운의 실력은 더 대단하다는 것이 휘운객잔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휘운객잔 개요에 나오듯 주인공은 다리에 부상을 입어 기존의 실력을 100% 쓰지 못합니다. 왠지 이 부상당한 다리도 고쳐질 것 같으며 과거 무력보다 더한 강함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판타지 소설들 또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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