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도 사파지존 이자성, 흑도에서 천하통일까지 패왕연가에서 보여주는 그림은 큽니다. 주인공의 과거부터 시작이 아닌 흑도를 제패하고 시작한 이야기라 이야기의 흐름 또한 지루하지 않고 그의 무력과 야망 그리고 로맨스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소설 같습니다. 과거에 읽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이길래 다시 읽어 봤습니다.
패왕연가 무협소설 정보
글-장영훈
그림-기어
출판사-스튜디오 JHS
총 300화 완결
네이버 웹소설에 보고 있습니다.
무협소설 패왕연가를 읽으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번에 패왕연가를 보면서 메인삽화가 변해서 개요만 보고 들어왔다가 어딘가 많이 본 이름과 스토리 전개 그리고 중간에 삽화들이 눈에 익어서 생각하며 읽다가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안 난 건지 제가 읽었던 소설이었습니다. 진짜 이번에 느꼈습니다. 원래 소설이든 영화든 뭐든 한번 보면 또다시 보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몰라서 다시 읽었습니다. 역시 재밌는 건 다시 봐도 재밌습니다.
어쩌면 먼치킨 소설을 주이공의 강하고 약하고로 구별해서 보는 제 개인적인 취향을 결정한 소설이 패왕연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시기 이후로 소설을 특히 무협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사파지존 이자성이 주인공으로 사파라는 단어가 나오듯 마교도 정파도 아닌 그 중간의 사파들, 즉 그렇기 강하지는 않고 악랄하고 잔인한 그들이 강호를 먹기 위해 천하통일을 위해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주인공이며 주인공 역시 사파의 두목을 없애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성격 또한 무르지 않고 칼 같습니다. 그래서 전개가 느리지 않고 가끔 글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숨이 턱 막히는 전개가 이어지곤 합니다.
이렇게 재밌는 무협소설을 써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개요에는 나오지 않지만 패왕연가에는 주인공의 최측근들이 나옵니다. 나중에는 이들을 보는 맛에 패왕연가를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각기 주인공과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으며 주인공이 강호를 제패하는 것에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게 아니고 측근들 혹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어지면서 한 회 한 회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강해지려면 어떻게든 노력하고 습득하는 노력 그리고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 여인 그와의 관계와 주인공의 행동까지 사파지존인 주인공의 성격이 딱 보입니다. 하지만 어딜 봐도 이 소설을 읽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패왕연가 주인공의 막강한 무력입니다.
초반에도 나오지만 사파를 장락하고 새외세력 또한 한 번에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이렇게 강해도 되는 건지 나중에 너무 가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그런 걸 무시할 정도로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좋아서 믿고 보는 소설로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패왕연가의 주인공은 비도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도술로 사파지존이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읽으면서도 신기하면서 신선했습니다. 주인공의 주변 측근들이 검도 쓰고 창도 쓰고 군사도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무기의 싸움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로 시작해 정파 마교까지 장악하는 과정 또한 일반적으로 번뜩 떠오르지 않아 보는 내내 궁금했습니다.
반대로 마교나 정파가 무림을 일통 하려면 청마는 악을 멸한다는 이유로 마교는 힘으로 강호를 일통 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사파는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패왕연가 무협소설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무협지 중에 강한 주이공이 있는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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